
혹시 보신적 있으신가요?
이 녀석이 바로 무김치입니다.
무말랭이와 무생채의 중간정도?랄까?
몇일전에 담그게되어 한번 포스팅 해봅니다.
간단하게나마 과정을 소개하자면
일단 무를 약지정도의 두께로 썹니다.
(채칼같이 한번에 대량으로 써는 도구를 이용하면 미묘하게 맛이 달라져서
꼭 이렇게 칼로 썰고있습니다.)

이렇게 하나하나

가득가득
(중간과정 사진을 대부분 못찍었습니다ㅠ)
써는 도중에 굵은 소금을 뿌려 무를 절여야합니다. 약 하루정도
다음날이 되면
물이 한가득!
그리고 무들은 흐믈흐믈
자, 이번에는 그런 무들의 수분을 쪽 빼야합니다.
저희는 워낙 양이 많아 전용탈수기를 이용하여 제거하고있습니다.
그렇게
수분이 제거된 무에 각종 양념들을 투하합니다.
(대략 굵은 고춧가루, 고운 고춧가루, 물엿, 생각, 마늘, 소금, 설탕... 등등)
자 이제 버무립니다...

버믈버믈
헥헥
정말 이거 버무릴라면 허리가...........
나 아직 20대 중반인데ㅠ

짠! 완성!
되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...
간을 한번 보고, 만족스럽지 않으면
다시........
그래도 부족하면
또 다시...........
지옥의 문이 열립니다ㅠ

드..드디어! 파이널리!!!
맞다 중간에 양파, 대파, 부추 도 넣어야합니다.
고생 끝에 낙이 온다!
자 이제 한달가량은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.
(저것이 한달치입니다... 한달에 한번씩.... 제 허리는...)

윤기가 좔좔

몇 개 집어서

보쌈위에 투척!!!
보쌈 뿐만아니라 짜파랑 같이 먹어도 환상적임!!+ ㅠ +
저는 개인적으로 보쌈김치보다 무김치가 더 맛있더군요!
보쌈+무김치는 밥도둑!

뚝딱!




덧글
카이º 2011/12/05 21:12 # 답글
보쌈김치속이라고도 부르는 그 것이죠오독한게 참 좋습니다^^